반갑습니다. Yrep입니다.
오늘은 레플리카 프라다 리나일론 숄더백 모델넘버 2VD072를 준비했습니다.
이 제품은 프라다 26FW 시즌에 공개된 제품으로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신상 제품입니다.
얼마전에 출시된 제품이라 그런가 이 제품이 국내에는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은거 같더라고요.
마침 프라다 레플리카를 가장 잘 만드는 제조사에서 해당 모델을 몇일 전 신제품으로 출시하여 리뷰를 위해 준비해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역시 전체적인 블랙 컬러입니다.
가방 전체가 블랙으로 통일되어 있어서 상당히 차분하고 무난한 인상을 줍니다.
프라다 가방이라고 하면 삼각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이 먼저 떠오르는데, 이 제품 역시 중앙에 삼각형 형태의 로고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다만 로고 자체가 과하게 크지 않기 때문에 가방 전체에서 로고만 튀는 느낌은 적습니다.
오히려 블랙 나일론 소재와 메탈 장식이 어우러지면서 깔끔한 포인트 역할을 합니다.
전면 디자인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플랩을 덮는 형태에 버클 스트랩이 양쪽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일반적인 심플한 메신저백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사진에서 보면 버클이 상당히 선명하게 보이는데, 블랙 소재 위에 메탈 장식이 들어가면서 전체적인 인상이 밋밋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특히 캐주얼한 옷을 입었을 때 이런 디테일이 은근히 스타일을 살려주는 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스트랩 역시 가방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넓은 형태의 스트랩이 적용되어 있어서 가방을 한쪽 어깨에 걸쳤을 때 존재감이 확실합니다.
스트랩이 너무 얇은 스타일이었다면 전체적으로 가벼워 보였을 텐데, 지금 구성에서는 가방 본체와 스트랩의 밸런스가 잘 맞습니다.
사진에서도 스트랩이 자연스럽게 가방 앞쪽으로 내려오면서 전체적인 실루엣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프라다 레플리카를 가장 잘 만드는 제조사에서 출시한 제품이라 그런가 가방에 사용된 리나일론 원단과 사피아노 가죽의 품질이 아주 뛰어났는데요,
저급 제품의 경우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싸구려 나일론 원단을 사용하기 때문에 원단 제작 과정이 다를뿐더러
사용된 원료에도 차이가 있어 가방을 만졌을 때 느낄 수 있는 촉감이라던가 광택 등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사피아노 가죽 또한 시중의 싸구려 사피아노 가죽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죽을 만져보면 촉감이 어색하고 가죽의 입체감이 제대로 살아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은 프라다 정품에서 사용하는 오리지널 리나일론 원단과 사피아노 가죽을 사용했습니다.
가죽의 오돌토돌한 촉감과 매끄럽게 미끄러지는 리나일론 원단의 촉감은 ‘역시 정품 원단은 품질이 다르구나’ 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가방의 사이즈는 39 x 26 x 18cm 입니다.
꽤나 거대한 사이즈 덕분에 내부 수납공간도 널널한 편이었습니다.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소지품 정도는 충분히 보관 가능한 수납력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가방 내/외부에 다양한 포켓들이 있어서
용도에 따라 소지품을 나누어 보관하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안감은 겉감과 동일한 오리지널 리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소지품을 넣고 꺼낼 때 마찬가지로 매끄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프라다의 시그니쳐인 삼각 플레이트는 어떨까요?
시중의 저급 제품들의 경우 프라다 글자의 폰트가 너무 얇거나 뚱뚱하고 MIL ANO처럼 MILANO 글자의 간격이 이상하고
DAL 1913 글자와 방패 로고가 뭉개진 문제가 정말 많이 보이지만 이 제품의 경우 위에서 설명한 문제들이 전혀 보이지 않네요.
내부 하드웨어의 폰트 두께도 정품과 동일한 사이즈로 잘 뽑힌 모습이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레플리카 프라다 리나일론 숄더백을 리뷰해보았습니다.
이 가방 역시 프라다에서 보여주는 깔끔한 미니멀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면의 플랩과 스트랩, 버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예전 프라다 특유의 실용적인 분위기를 조금 더 강하게 보여주는 점도 매력적이죠.
특히 사진을 여러 각도에서 보면 가방이 상당히 입체적으로 보입니다.
정면에서는 비교적 단정한 인상이지만 사선에서 바라봤을 때는 상단의 볼륨과 측면 형태가 드러나면서 생각보다 존재감이 있습니다.
이런 차이가 개인적으로는 꽤 재미있었습니다.
로고 하나로 존재감을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가방의 형태와 여러 디테일이 함께 분위기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도 전체적인 균형이 괜찮았지만, 여러 각도에서 비교해보니
오히려 단순한 정면 사진보다 실제로 메고 움직였을 때 장점이 더 잘 드러날 것 같은 가방이었네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와이렙에서 득템 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