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브라운 한 방, 레플리카 더로우 알제 숄더백 실사 리뷰!

반갑습니다. Yrep입니다.

오늘은 레플리카 더로우 알제 숄더백을 준비했습니다.

이 제품은 더로우 25SS 시즌에 공개된 모델로 출시된 지 1년이 된 제품입니다.

공개 당시부터 많은 더로우 매니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었고 2월에 트와이스 지효님이

공항에서 착용한 가방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던 모델입니다.

마침 더로우 레플리카를 가장 잘 만드는 제조사에서 몇일 전 해당 모델을 신제품으로 출시해서 리뷰를 위해 준비해보았습니다.

역시 로고를 드러내지 않는 콰이어트 럭셔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답게 더로우 로고를 찾아보기가 정말 힘드네요.

과도한 로고플레이로 인해 피로감과 부담스러움을 느꼈던 분들께는 더로우만한 브랜드가 없죠.

거기에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가방의 디자인이 맞물리면서 로고를 드러내지 않아도 브랜드의 기품이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컬러는 깊이감이 느껴지는 브라운 컬러로 붉은 기가 은은하게 감도는 초콜릿 브라운이라 차분하지만 결코 심심하지 않습니다.

빛을 받을 때마다 미세하게 달라지는 가죽 표면의 윤기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하고 매끄럽게 정돈된 스티치 라인은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립니다.

역시 더로우 레플리카를 가장 잘 만드는 제조사에서 출시한 제품이라 그런가 가방에 사용된 가죽의 품질이 아주 뛰어난 편이었는데요,

놀랍게도 더로우 정품에서 사용하는 오리지널 카프스킨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정품 가죽 특유의 가죽 텍스쳐와 가죽 촉감을 온전히 구현해낼 수 있었죠.

가죽에 새겨진 불규칙적인 가죽 텍스쳐는 가죽이 빛을 받으면 더욱 생생하게 살아날 뿐만 아니라

가죽을 손으로 만져보면 마치 실크를 만지는 것처럼 아주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급 제품의 경우 시중에 판매되는 싸구려 소가죽을 사용해 가방을 제작하기 때문에 가죽의 텍스쳐가 제대로 살아있지도 않을 뿐더러

가죽을 만져보면 마치 두꺼운 고무를 만지는 것처럼 질기고 뻣뻣한 촉감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방의 사이즈는 39 × 19 × 10cm 입니다.

꽤나 큰 사이즈 덕분에 내부 수납공간도 널널한 편이었는데요,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스마트폰, 지갑, 차 키, 화장품 정도는 충분히 보관할 수 있는 수냡력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내부에 플랫 포켓이 하나 있어 카드지갑이나 메모장처럼 얇은 소지품을 보관하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안감은 램스킨을 사용하였는데 이 또한 더로우 정품에서 사용하는 오리지널 램스킨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소지품을 넣고 꺼낼 때 마찬가지로 아주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었네요.

가죽 위에는 더로우 로고가 음각으로 찍혀있는데,

저급 제품은 각인을 찍을 때 사용하는 몰딩 틀의 자국이 가죽 위에 그대로 남거나 각인이 틀어진 채로 찍히는 등 문제가 정말 많지만

이 제품은 이런 문제없이 깔끔한 각인 품질을 보여주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레플리카 더로우 알제 숄더백을 리뷰해보았습니다.

이 가방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보여주기 위한 럭셔리를 넘어 아는 사람만 아는 완성도에 가깝습니다.

눈에 띄는 장식도, 과한 로고도 없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오래 바라보게 됩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낮고 길게 뻗어 안정감을 주고, 완만한 곡선이 만들어내는 부드러운 인상 덕분에 브라운 컬러 특유의 깊이감이 더욱 살아나죠.

초콜릿 브라운은 계절을 타지 않으면서도 스타일에 밀도를 더해주는 색으로 차분한 톤온톤 코디에는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블랙이나 아이보리 같은 대비감 있는 룩에는 묵직한 중심을 잡아주는 점이 참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와이렙에서 득템 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