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원대로 구하는 구찌홀스빗1955 숄더백 레플리카 리뷰 + 어떻게 착장을 매치하면 좋을까? 알려드려요!

 

2023년 10월 기준 370만원대 구찌홀스빗1955가 와이렙에서는 40만원대로 올라왔습니다.
가장 잘 만들어진 레플리카 구찌백 키키가 직접 리뷰 해볼게요!

 

 

<정면>

  

와이렙에 들어온 구찌홀스빗1955 숄더백, 구찌의 시그니쳐 컬러와 패턴으로 특히 구찌백 중에서 가을 겨울에 선호도 높은 가방입니다.
중앙의 패드 홀더로 여닫기 간편한 디자인인데요, 카메라가방과 닮은 스퀘어라운드에 옆모습은 영국의 클래식 스쿨백(사첼백)의 무드가 한방울 섞인 매력이 있습니다.

 

<옆면>

  
앞면과 뒷면을 패드로 나누어 실제로 사용되는 가방의 본체를 보호해서, 구찌홀스빗1955 시리즈가 가진 귀여운 쉐입을 사용자가 어떻게 쓰더라도 지켜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어요. 이 가방은 클래식의 매력을 아주 강조한 만큼 금장이 참 잘 어울립니다.
전체적으로 따스한 색감의 가방이라서 톤온톤의 포근한 착장에 질감의 변화를 줘서 좀 더 다채로운 패션의 완성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어떻게 패션에 매치하면 좋을까?

함께 공식 착샷을 분석해봅시다.

이렇게 웜한 베이지색 코트(톤온톤)에 실키한 블라우스(질감의 변화)를 매치하면
구찌홀스빗1995의 매력을 아주 쉽고 여유롭게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집에 있을법한 베이직 아이템들이니 충분히 구찌백에 도전할 만 하죠?

 

 

혹은 양모 코트(질감변화)의 검은색으로 전체적인 무드를 차분하게 누르며
부분적으로 강렬한 레드 포인트를 준 구찌인간 착장도 꽤나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사진은 가방에 집중되어 있지만, 새틴 스커트에도 눈이 가네요.(이런 매치가 패션센스!)
새틴 스커트와 양모코트간의 극히 상반된 물성이 도드라져서 눈이 즐겁습니다.


구찌의 원색적인 시그니쳐 컬러들(브라운을 제외한 레드,그린..)이 부담스럽다, 도전하기 까다롭다 느끼시는 분들이 꽤 계시지만,
가방이 가진 컨셉과 특징에 맞춰 착장을 통일하면 보기보다 간단하게 매력적인 착장 연출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지금은 구찌의 계절 가을, 그리고 곧 겨울도 다가오고 있으니, 한껏 용기내서 멋을 부려보는건 어떨까요.
구찌홀스빗1955는 단조롭지 않아 포인트가 될 수 있고, 레이어드 패션에 녹아내리기도 쉬운 가방입니다.

 

 

저는 그냥 막 들고 싶어요. “

 

 

 

물론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가방입니다.


흰 티셔츠에 청바지 그리고 구찌홀스빗1955 숄더백. 믹스매치가 잘 된 모습입니다.
여름에는 이렇게 가벼운 착장도 좋겠지요.

왜 어우러져 보일까 의문이 드신다면..
1, 구찌백의 브라운은 상대적으로 이미 피부톤과 맞춰져 있기 때문에 우리 눈에 기본적인 색으로 인지됩니다.
2. 화이트는 어디에나 어울리는 무적의 색입니다. 깍두기.
3. 청바지와 브라운은 상성이 좋습니다. 특히 로고 패턴이 깔린 브라운 톤의 구찌백과 청바지의 매치는
결과적으로 두 가지 모두 포인트로 살아나기 때문에 다채로워 보이게 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이 착장을 거의 그대로 가져가서 가을룩으로 변화 줄 수 있는데요.

흰색 밍크 폴라티+청바지+베이지톤의 트렌치코트
상상되시나요?
거기다 구찌백. 가을 착장 완성입니다.
(키키 개인적인 취향은 민소매 혹은 반팔 폴라티. 더 세련되어 보여요.)

 

(상상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직접 콜라주 해서 가져왔습니다.)


-간단정리-

*비슷하게 웜한 계열의 톤온톤 매치, 아이템 하나 정도는 질감의 변화를 주기.
*착장에 원색 포인트를 넣고 싶으면 상대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면적이 큰 외투를 차분한 색으로 덮고(ex.블랙, 다크네이비)
탑이나 바텀에서 포인트 주기.
*편하게 입고 싶다면, 눈치 보지 말고 청바지를 활용해도 좋다.

 

<후면>

구찌홀스빗1955의 후면은 사용감에 불편함 없도록 평평한 가운데, 마찰 손상을 어느정도 방지하기 위한 코팅이 있습니다.

 

패턴 근접샷.

<내부>

구찌홀스빗1955 숄더백의 내부는 꽤 넉넉한 크기의 지퍼 포켓과 가죽 태그, 스웨이드 재질의 안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짧아 보여도 내부 포켓으로는 만족스러운 길이의 아코디언식 디테일이 있는 포켓으로,
소지품의 크기에 관대합니다. 예를들면 지갑이나 여권 등.. 빠지면 곤란한 것들을 안전히 보관할 수 있겠네요.

 

<스트랩>

구찌홀스빗1955 숄더백의 스티치를 보여드리기 위해 스트랩 근접샷도 찍어 봤습니다. 미묘한 사선 디테일이 얼마나 정교한지.
키키는 언제나 동일 모델 제품 중에서도 시중에서 가장 좋은 것만 취급하기 위해 이런 부분들을 언제나 살펴보고 있습니다.


구찌홀스빗1955 간단 리뷰, 착장 분석 해봤습니다. 🙂
척 봤을 때 컨셉이 강한 가방들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많이들 어려워 하시지만,
이번 구찌백은 보기보다 활용도가 정말 정말 좋은 가방입니다.
패션을 사랑하는 분들께서는 오히려 이런 가방이야말로 기본템.. 다양한 착장의 완성도를 양껏 높여주기 때문이지요.
아직 도전해보지 않은 분들은 한번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어요.
패션의 자유도가 달라집니다. 이상 경험담.

 
다음 리뷰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키키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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