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품질을 찾으신다면 다른 곳으로 가셔도 좋습니다! 만족못해 돌아오게 될걸요?
샤넬 다음으로 자신있는 디올 맛집 와이렙입니다.
안녕하세요, 키키입니다!
디올 레이디 디조이백 블랙컬러 리뷰 다음으로 라떼 컬러 리뷰로 돌아왔어요!
디조이백은 이미 앞서 다뤘기 때문에, 가방 함께 보시면서 라떼(화이트) 컬러 착장에 관한 리뷰와
가장 궁금하실, 정품과 1:1 비교도 하나씩 짚어보도록 할게요.
리뷰할 디조이백 레플리카는 미디움 사이즈입니다.
26 x 13.5 x 5cm
정품과 레플리카 비교는
제품에 자신이 없으면 엄두도 내지 못하죠!
틀린그림 찾기 시작!
<디올 레이디 디조이백 정면, 와이렙 제품 vs 정품>
화이트 컬러의 공식 명칭은 라떼 컬러입니다.
와이렙 디조이백 촬영 당시 조명 온도를 조금 푸르게 두고 찍어서 미세하게 정품샷과 달라 보이지만
와이렙의 레이디 디조이백 또한 정품과같이 크림빛을 띄고 있습니다.
<디올 레이디 디조이백 탑뷰>
내부 색상은 개체차이가 있으며 페이크포인트가 아닙니다.
아래 다른 정품 사진들로 확실하게 보여드릴게요!
라떼(화이트)컬러 스몰사이즈 / 내부가 동일하게 라떼 컬러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라떼(화이트) 컬러 미디움 사이즈 / 미디움 사이즈 역시 라떼 컬러로 동일하게 통일되어 있습니다.
제조 시기와 누가 만들었느냐에 따라 정품의 내부 색상이 다른 경우입니다.
<금장(페일골드) 색감 그리고 로고 하드웨어 품질>
스튜디오 환경에 의해 금장에 푸른빛이 반사되어 찍혔습니다.
푸른 환경에서 정품 또한 금장의 색감이 줄어드는 예시. 제가 보정한게 아닙니다.
<금장 색감 그리고 로고 하드웨어 품질(2)>
환경 영향이 비교적 적은 내부 금장으로 한번 더 색감 체크 해볼게요.
강한 조명으로 인해 정품은 사진상 더 밝아 보입니다.
명도 확인에 용이하시도록 휴대폰으로 촬영된 정품 금장 사진도 첨부해둘게요!
<디올 디조이백 측면>
정품과 와이렙 제품 서로 카메라 각도의 높낮이가 달라 사이즈 착시가 있을 뿐
실측 결과 정품 또한 일어나는 미미한 수준의 차이만 있으며 거의 동일합니다.
정품도 모두 사람의 손을 거쳐 만들어지기 때문에 오차가 존재합니다.
고로 사이즈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디조이백 체인 장식 스트랩과 가죽 스트랩>
자세하고 선명하게 찍힌 정품 스트랩 사진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T_T
찾게 되면 이미지 추가 해볼게요.
이정도면 대부분 체크한 것 같습니다.
군말 없이 눈으로 직접 확인하실 수 있도록 사진 위주로 보여 드렸습니다.
정말 잘 만들어진 좋은 가방이에요.
이 가방은 실물을 꼭 만나보셨으면 좋겠어요.
실제로 구매해주신 고객님께서 따로 연락을 주셨을 만큼.. 만족도가 높은 가방입니다.
이제 코디가 난감하실 분들을 위한 화이트 디올백 착장 추천 시작해볼게요!
디올 레이디 디조이백 착장에 활용하기
1
핏이 떨어지는 짙은 네이비색 니트와 진청 생지의 그윽하고 도시적인 이미지에
라떼 컬러의 화사한 디조이백이 아주 멋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진한 네이비 컬러를 잘 활용하면, 흑백대비의 효과를 비슷하게 누릴 수 있습니다.
상의 하의 모두 거친 질감으로 매치해서 가방의 부드러운 가죽이 더 돋보이네요.
2
이번에는 도톰한 재질의 체크패턴 원피스와, 패턴과 동일한 블랙 컬러의 레이스 코르셋
그리고 체크 패턴의 아이보리 색상과 통일감 있게 떨어지는 디조이백 착장이네요.
코르셋이라는 아이템은 일상에서 만나면 자칫 난해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검은색 체크무늬 원피스 덕에 개성있는 수준으로 녹아들었네요.^^
게다가 목걸이, 귀걸이, 코르셋의 지퍼 또한 금색으로 한번 더 통일감을 잡아주었지요.
너무나도 안정적인 착장입니다.
지인들과의 가든 파티 혹은 티타임에 좋을 것 같아요.
3
올 화이트 룩으로 존재감을 양껏 발산해도 좋겠지요.
당장 도전하라면 사람에 따라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막상 입어보면 얼마나 화사한지.
사진속 모델은 동일한 색상에만 중점을 뒀는데, 원톤 룩을 도전하실 땐
꼭 셋업을 맞춰 입거나 동일한 화이트를 추구해주시면 실패하기 어렵습니다.
디조이백이 아무래도 퀼팅 디테일을 가진 가방이다보니,
오히려 디테일이 없는 플레인한 상·하의를 매치하신걸로 보여요.
그러면 가방에 더 시선이 집중되면서
보는이로 하여금 착장의 의도를 전달하기 더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4
이번엔 한번 제가 직접 콜라주해서 만들어봤어요.
개인적인 취향이 너무 들어갔나요ㅎㅎ(레이어드 엄청 하는 편)
디올 레이디 디조이백과 페미닌 캐주얼 무드의 착장 두 가지예요.
서로 섞어 입을 수 있도록 톤온톤 코디로 맞춰봤어요.
·
카고 스커트는 액티브한 컨셉인데도 톤을 맞추니 정말 잘 어울리지요.
이미지엔 없지만, 샤넬 진주목걸이도 함께 해보세요. 레이디백 시리즈와 찰떡입니다.
·
리버시블 무스탕이 있으시다면 한번 함께 도전해보시는 것도 아주 좋아요.
스웨이드 혹은 가죽 재질의 겉면 뿐만 아니라 뽀송한 안감면 또한
질감에 재미가 더해져서 코디의 느낌이 풍부해질 거예요.
·
여기서 비비드한 컬러감의 상의로 포인트를 주셔도 보기보다 잘 어울려요.
왼쪽과 같은 코디에서는 니삭스 착용샷처럼 둥근코의 롱부츠를 함께 해보세요.
이번 포스트는 레플리카 가방을 과감하게 정품과 비교하면서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착장 이야기도 함께 풀어봤어요.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재밌고 유익한 게시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무슨 가방을 리뷰 해볼까요,
오늘도 고민하며 글을 마칠게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키키
▼제품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