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맛집 제조사의 디올 새들백 레플리카 라떼 그레인 컬러 와이렙 제품 리뷰

 

기존 가방의 단조로움을 탈피한 디올 새들백 레플리카 매력 파헤치기

 

부드러운 라떼 그레인 컬러의 디올 새들백 레플리카는 착용시 툭 떨어지는 디올 이니셜 로고와 전체 가방의 언밸런스한 사선 디자인으로 기존의 전형적인 가방 디자인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가방입니다.

<디올 공식홈페이지 새들백 컬러차트>

디올 새들백은 주로 차분한 파스텔 계열의 컬러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오늘 소개 드리는 와이렙의 디올 새들백 레플리카는 밝은 아이보리빛의 라떼 그레인 컬러입니다. 이 색상은 엣지코트의 블랙과 가장 대조되어 그 느낌은 마치 쿠키 앤 크림. 새들백의 아름다운 쉐입을 뽐내기 가장 좋은 색이 아닐까 해요. 다른 색상을 원하실 경우 문의 주시면 안내해 드립니다. 🙂

 

 

 

<와이렙의 디올 새들백 레플리카 정면>

 

 

<와이렙의 디올 새들백 레플리카 후면>

D 이니셜 로고가 직선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싶어서 키키가 직접 와이렙의 새들백 레플리카 가방을 들고 찍었습니다.
(하드웨어를 잘 보이게 하기 위해 어둡게 찍었더니 색이 좀 노랗게 나왔습니다.)


새들백이 간직한 사선과 곡선의 조화는 정말 독보적입니다. 키키는 이 디올 새들백의 전반적인 곡선이 샤넬 모나리자의 미소보다 한 수 위라고 생각합니다. 핸드백 디자인계(새들백은 숄더백,스트랩백도 연출 가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느껴질 만큼요. 와이렙 디올 새들백 레플리카 제품은 25.5 x 20 x 6.5cm 사이즈로, 공식 사이즈 명칭이 없어 미디움~라지 정도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미니 사이즈의 새들백도 있습니다만, 가방 보다는 오브제의 무드가 있어 여러 소지품을 들고 다니시는 분들께는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서브백 정도… 미니 사이즈도 문의 가능하십니다.

 

 

 

<새들백 레플리카 어떤 계절에, 어떤 패션으로 매치하면 좋을까>

디자인 측면에서 보자면 사계절 모두 어울릴 가방임에 틀림 없습니다. 그런데 기존의 가방들과 비교해서 사뭇 생소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보니 아무래도 어떤 패션으로 가방을 매치해야 할지 주저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보기좋게 사진 몇 장 가져와봤습니다.

 

  

 

<2020년 파리에서 열린 패션위크 속 디올 새들백>

2020년 파리의 패션위크에서 포착된 새들백 사진입니다. 두께감 있는 생지 청바지에 카멜 색상의 아우터 그리고 청키한 머스터드색 신발을 신은 모습을 엿볼 수 있는데, 주목해야 할 점은 제품의 디자인이 아닌 바로 색상입니다. 새들백의 컬러는 화이트에 가까운 크림 색상이며, 특히 디올의 이니셜 로고 하드웨어는 굉장히 따뜻한 금빛을 띄고 있습니다. 웜 한 무드의 가방이기 때문에 사진 속 모델처럼 카멜색 아우터와 머스터드색이 잘 어우러지게 보이는 것입니다. 청바지야 뭐, 어떤 패션에서든 만능템이구요!

 

 

<디올 새들백 스트릿 패션(1)>

초겨울 착장과 한여름 착장을 함께 보여드려요. 앞서 말씀드린, 색상의 톤을 맞추면 착장이 어우러진다는 내용처럼 사진 속 모델들 또한 톤을 맞추고 있습니다. 초겨울 착장의 경우 디올 새들백과 비슷한 화이트 크림 톤이 큰 면적으로 들어간 디올의 머플러를 한번 둘러줌으로 써 더 높은 통일감 까지 끌어올렸네요. 그 외에는 엣지코트의 검은색과 같은 블랙으로 매치했습니다. 한여름 착장 또한 가방과 닮은 화이트 계통으로 톤온톤 해주었습니다. 여름날의 노출이 취향이 아니신 분들께서는 얇은 시스루 소재의 아우터를 한 장 걸쳐주셔도 좋습니다.


 

 

<디올 새들백 스트릿 패션(2)>

새들백의 깔끔한 외관처럼, 정돈된 세미 포멀룩도 함께 보여드려요. 역시나 색상의 톤을 정석적으로 맞춘 코디입니다. 특히 두 번째 모델은 새들백에 얇게 마감된 블랙 엣지코트와 비슷한 스트라이프 니트를 어깨에 무심하게 걸쳐서 자칫 심심해보일 수 있는 솔리드 패션에 포인트를 넣었습니다. 스트라이프 니트는 무난한 패션 아이템인데 이를 활용하니 훨씬 감각 있어 보이죠.

 

 

<디올 새들백 스트릿 패션(3)>

청바지는 역시 만능템이에요.. 밝은색 청바지, 어두운 색 청바지 구분 없이 어울리는 새들백의 모습입니다. 또한 비비드한 레드 컬러 드레스에도 신발에 통일감을 주니 충분히 잘 어울리네요. 오히려 더 우아하고 패셔너블한 착장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와이렙에 전시된 디올 새들백 레플리카>

실제 바디 색상과 가장 유사한 사진입니다. 하드웨어는 좀 어둡게 나왔습니다.

사용자의 패션에 세련된 이미지를 큰 스쿱으로 올려주는 참 고마운 가방.
손에 들고 나와서 무심코 거울을 마주쳤을 때 만족감을 느끼는 가방.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어쩐지 오늘따라 더 엣지있게 느껴집니다.

 

 

<와이렙의 디올 새들백 레플리카 측면>

 

 

<와이렙의 디올 새들백 레플리카 스트랩>

제품과 함께 가는 새들백 스트랩입니다. 숄더백으로도 응용하실 수 있습니다. 메탈 후크는 편리한 착용감을 위해 부드럽게 회전됩니다.

 

 

 

새들백 레플리카 구매를 주저하시는 분들의 이유를 크게 한 가지 꼽자면, 플랩의 형태입니다. 확인이 편하시도록, 인증된 중고명품점의 정품 새들백 정면 사진을 세 가지로 추려 가져왔습니다. 모두 형태와 각이 다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감에 따라 플랩의 형태가 바뀌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때로는 공식 홈페이지의 사진만이 정답이 아닐 때가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정품에서도 일어나는 개체편차가 가장 적은 가방을 고르고, 수많은 조명을 사용하고,
최종적으로 전문가의 포토샵 리터치 및 후보정 작업을 통해 업로드 됩니다. 그래서 오히려 실제 제품의 모습과 달라 보이기도 합니다.

 

 

<와이렙의 디올 새들백 레플리카는, 정품 사진 속 분홍색 새들백의 플랩 라인과 같아 보입니다.>

 

 

 

<오늘도 마지막은 키키가 직접 찍은 와이렙 디올 새들백 플랩백으로…>

…라고 하지만, 제품 사진은 모두 제가 직접 찍고 있습니다. XD

 
오늘도 오전부터 예쁜 가방을 리뷰하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회원님들 덕분입니다.
언제나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 리뷰로 찾아뵐게요!
-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