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존의 명품가방 리뷰가 아닌, #명품반팔티
그 중에서도 #발렌시아가 위주로 뽑아왔습니다.
전 디자인이 10만원 초반대로 형성되어 있어서
신생 혹은 무명 디자이너 브랜드 티셔츠값 정도로
발렌시아가 티셔츠를 장만할 수 있는 합리적인 기회인데요,
과연 품질은 어떨지 한번 함께 확인해봐요.
< 레플리카 발렌시아가 티셔츠 종류 >
더 있는데 제 취향만 골라왔어요. 그 외 디자인은 홈피에!
메인 착장속 티셔츠는 마지막 사진 블랙컬러입니다.
종류가 많으니, 간단하게 진행해보겠습니다.
1. 발렌시아가 다크웨이브 티셔츠
( Balenciaga Darkwave Tee )
완전 힙하죠. 요즘 이런 메탈, 락 감성이라 해야 할지,
화려한 패션 트렌드가 몇년째 사그러들 줄 모르는 인기.
발렌시아가 브랜드 정체성 자체가 언더그라운드 음악과
연관성이 있다보니, 이런 디자인에 적극적인 것 같습니다.
후면은 대형 레터링 로고입니다. 팔에도 있고요.
좀 더 가까이서 프린트 확인해봐야겠죠.
리뷰템 vs 오리지널(ZP)입니다.
위 리뷰템 I 아래 ZP
그래픽은 얇은 기계인쇄식이 아닌 페인트 실크스크린 방식으로
크랙 디테일도 모두 구현되어 있는게 마음에 듭니다.
시중 제품을 잘못 선택하시면 이 점에서 품질차이가 확 납니다.
기계인쇄식은 그래픽 깨짐, 한번빨면 망가지는 슬픈 내구성으로
꼭 좋은 품질을 유지하려면 실크스크린 방식을 고수해야 하죠.
플러스로, 크루넥 마감을 그런지하게 한번 더 잡아주는
미적인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네요.
의류 태그까지 구현되어 있군요. 좋습니다.
그 외 디자인도 모두 이렇게 태그구현이 되어 있으므로
반복해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ㅎㅎ
2. 발렌시아가 컬리지 로고 티셔츠
( Balenciaga DIY College logo tee )
총 세 가지 색상으로, 붓으로 러프하게 완성한듯한
디테일으로 실물이 꽤 예쁜 올드스쿨 컨셉의 셔츠입니다.
지방시 등 다른 브랜드도 올드스쿨 컬리지 컨셉의
티셔츠를 종종 내는 편인데 힙함은 발렌시아가의 압승이네요.
블랙&그레이 컬러로 오리지널과 비교 해봅시다.
위 리뷰템 I 아래 ZP
1번 다크웨이브 티셔츠는 구현력이 정말 좋아서
개인적으로 다른 점을 찾기 너무 어려운 수준이었는데
컬리지 버전은 아트워크의 정확도는 높으나
부분적인 텍스처에서 좀 아쉬운 구석이 캐치됩니다.
꼼꼼하게 살펴봐야 아쉬운 정도로 보이므로
가격을 생각해보면 씹고 뜯고 맛보면서
막 입고 즐기기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3. 발렌시아가 DIY 메탈 티셔츠
(Balenciaga DIY metal tee )
메인 첫사진속 티셔츠죠. 다양한 밴드 로고를 발렌시아가로
오마주, 재해석한 디자인입니다. 굉장히 인상깊어요.
입으면 이런 느낌. 지금 보여드리는 모든 발렌시아가 티셔츠는
오버핏으로 입기 예쁘고 또 유니섹스라서 성별을 가리지 않아요.
길에서 마주치면 제일 강력해보일 것 같죠. 매력적입니다.
이번에도 빠짐없이 오리지널과 비교 해봅니다.
뒷면도 보여드리는 김에 뒷면 그래픽입니다.
위 리뷰템 I 아래 ZP
오? 괜찮은데요. 구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정도면 일상생활속에서 구분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픽 아트워크를 살펴볼때
유의깊게 볼 점 중 하나는 아트워크의 크기입니다.
디테일 뿐만 아니라 아트워크의 스케일 또한
꽤나 정확하게 보입니다. 미세한 오차까지는 알 수가
없지만 이정도면 육안으로 스케일 차이를 구별하기가
정말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건 뭐 이런것도 있다고 보여드리는 착샷이구요
커플룩 봄나들이용으로 정말 좋은 디자인이죠.
앞면은 무지, 뒷면은 큐빅 발렌시아가 레터링.
리뷰템은 모두 동일하게 10만원 초반대 제품들입니다.
티셔츠만 기본 백을 훌쩍 넘는 발렌시아가. 가성비로 가장
저렴하면서도 제일 품질좋은 곳의 제품만 솎아서
와이렙에 가져 왔습니다. 여기서 만족 못하시면
다른덴 더 실망하실거예요. 발렌 옷 제일 잘하는 곳입니다.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디자인 구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