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흐트러지지 않는 클래식, 레플리카 셀린느 트리옹프 폴코 미니 백팩 실사 리뷰!

반갑습니다. Yrep입니다.

오늘은 레플리카 셀린느 트리옹프 폴코 미니 백팩을 준비했습니다.

이 제품이 언제 출시된 건지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가장 오래된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이 21년도 11월에 올라온 것을 보니 적어도 22SS 시즌 이전에 출시된 제품이겠네요.

비인기 제품들은 브랜드에서 출시 후 1~2년 안에 단종시키는게 일반적인데

4년이라는 시간동안 꾸준히 판매중이라는건 그만큼 이 제품이 아직까지도 수요가 많다는 뜻이겠죠.

한 때 이시영님이 착용한 가방으로도 알려져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점도 한 몫을 하는거 같고요.

마침 셀린느 레플리카를 가장 잘 만드는 제조사에서 몇일 전 해당 모델을 신제품으로 출시하여 리뷰를 위해 준비해보았습니다.

셀린느 트리옹프 캔버스 백팩은 처음 봤을 때부터 미니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단단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동그랗게 떨어지는 버킷형 구조지만 흐트러짐 없이 곧게 서 있는 라인이 이 가방의 매력 포인트이죠.

짙은 브라운 톤의 트리옹프 모노그램은 과하게 튀지 않으면서도 한눈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내고

카멜 컬러 레더 트리밍이 들어가면서 특유의 따뜻한 클래식 무드를 완성합니다.

캔버스와 레더의 대비가 분명해 시각적으로도 안정감이 있고 금장 하드웨어는 과하지 않게 균형을 잡아줍니다.

뒷모습도 깔끔합니다.

스트랩 연결 부위와 스티치 마감이 정갈해 전체적인 완성도가 느껴지죠.

미니 백팩은 자칫하면 장난감처럼 보일 수 있는데 이 모델은 그런 가벼움이 없습니다.

작지만 가벼워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역시 셀린느를 잘 만드는 제조사에서 출시한 제품이라 그런가 가방에 사용된 소재들의 품질이 아주 뛰어났는데요,

놀랍게도 셀린느 정품에서 사용하는 오리지널 트리옹프 캔버스와 카프스킨이 사용되었습니다.

저급 제품의 경우 트리옹프 캔버스의 질감이 거의 보이지 않을뿐더러

캔버스를 만져보면 코팅제 또한 싸구려를 사용해서 트리옹프 캔버스를 만져보면 과도하게 끈적거리는 촉감을 느낄 수 있죠.

그러나 이 제품은 셀린느 정품에서 사용하는 트리옹프 캔버스를 사용했기 때문에

특유의 텍스쳐는 물론 캔버스의 촉감 또한 구현해내었습니다.

카프스킨 또한 오리지널 카프스킨을 사용했기 때문에 카프스킨 특유의

미세한 모공과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고급 카프스킨에서만 볼 수 있는 자글자글한 모공이 보이실지 모르겠네요.

가방의 사이즈는 17 x 20 x 10cm 입니다.

백팩이지만 미니 사이즈의 제품이라서 사이즈가 작은 편이고 내부 수납공간도 널널한 편은 아니었는데요,

그래도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스마트폰, 지갑, 차 키, 화장품 정도는 충분히 보관할 수 있는 수납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안감의 경우 텍스타일 소재의 원단을 사용했는데 이 또한 셀린느 정품에서 사용하는 오리지널 텍스타일 원단을 수입하여 제작에 썼다고 하네요.

소지품을 넣고 꺼낼 때 매끄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죽 위에는 셀린느 로고가 음각으로 처리되어 있는데,

저급 제품의 경우 각인을 찍을 때 사용하는 몰딩 틀의 자국이 가죽 위에 그대로 남는다거나

각인이 틀어진 채로 찍히는 문제가 정말 많지만 이 제품은 깔끔한 음각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각종 하드웨어 위에도 셀린느 로고가 음각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저급 제품의 경우 각인의 깊이가 얕고 모서리가 뭉개지는 문제가 많지만

이 제품은 깊고 선명하면서도 아주 깔끔한 각인 품질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면에는 셀린느 로고가 프린팅되어 있는데요,

저급 제품의 경우 프린팅이 번지거나 뭉개진채로 찍힌 개체가 많지만 이 제품은 깔끔한 프린팅 퀄리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레플리카 셀린느 트리옹프 폴코 미니 백팩을 리뷰해보았습니다.

처음엔 그냥 예쁜 미니 백팩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을 두고 보니 이 가방의 매력은 크기나 패턴이 아니라 균형에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클래식과 캐주얼 사이, 존재감과 절제 사이를 정확히 가운데에서 잡고 있는 느낌으로 과하게 튀지도 않고 그렇다고 흐려지지도 않죠.

그래서 더 오래 볼 수 있고, 더 자주 손이 갑니다.

옷이 단정한 날엔 전체적인 분위기를 정리해주고 힘을 뺀 날엔 스타일을 한 단계 끌어올려 줍니다.

이런 가방은 유행을 타지 않으며 몇 년 뒤에 다시 꺼내도 촌스럽지 않은 제품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와이렙에서 득템 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