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랑 이카백 레플리카 램스킨으로 무장한, 시중 최고로 좋은 퀄리티의 와이렙 제품 리뷰

‘미니백의 열풍으로 숨 막히던 보부상들이여, 빅백의 시대가 왔다.’
그리고 와이렙에도 생로랑 빅백이 왔다…:)

 

안녕하세요, 와이렙 키키입니다. 오늘은 생로랑 이카백 레플리카를 가져왔어요.
가방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커다란 가죽 가방이 무겁기 까지 한 지옥을 한 번쯤 겪어보셨을 거예요. 그런데 압도적인 크기의 쇼퍼백인 생로랑 ICARE백은 외관 전체에 램스킨을 사용하고 내부 안감은 그로그랭 직물 소재를 사용해서, 튼튼함과 동시에 크기에 비해 꽤 가볍다는 큰 장점을 가진 제품입니다.

 

<블랙핑크 로제님과 생로랑 이카백>

가죽 제품은 언제나 플래시를 받으면 반짝거리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일반적인 직물 소재로는 낼 수 없는 세련된 멋을 즐길 수 있습니다.
로제님의 자수와 스팽글, 술 장식의 드레스와 생로랑 이카백의 조화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플레인한 멋이 있는 생로랑 이카백 레플리카는 화려한 착장에도 잘 어울릴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예시입니다.

 

<와이렙의 이카백 레플리카 정면 그리고 함께 제공되는 파우치>

와이렙은 제품을 있는 그대로 사진에 담기 위해 강력하고 드라마틱한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용하면 물론 더 예쁜 사진 결과물은 나오겠지만, 객관적으로 보기 어렵겠지요. 사진으로만 제품을 볼 수 밖에 없는 분들을 위해 예쁜 사진에 대한 욕구를 내려놓고 정확한 제품의 모습을 전달 드리고자 합니다. 그래서 로제님의 사진과 비교했을 때 가방의 질감이 달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일한 하이엔드 램스킨을 사용했습니다. 생물 원피는 정품도 이카백레플도 느낌에 변수가 있습니다.

 

<와이렙의 생로랑 이카백 레플리카 로고>

맥시 쇼퍼백 사이즈의 웅장함에 밀리지 않고 존재감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생로랑의 볼드로고는, 앤틱매트 금속 마감 위에 한번 더 매끄러운 코팅을 올려 가까이서 바라볼 수록 정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키키는 이렇게 두 번 신경 쓴 하드웨어를 좋아하는데, 마감이 연약한 샤넬 로고 하드웨어와 다르게 내구성이 좋기 때문입니다. 각 브랜드마다 제품의 장단점이 있는 부분이지요.

 

<와이렙 생로랑 이카백 레플리카 O링 마감>

가방의 양 사이드에 있는 O링은, 함께 제공해드리는 토글(아래 사진)을 연결해서 잠글 수 있습니다. 색다른 모양이 연출되며,
옷과 같은 큰 소지품이 빠져나갈 일을 방지해줍니다. 검은 양가죽 사이에 놓인 이 앤틱 골드의 느낌이 언제봐도 잘 어울립니다.

 

<와이렙의 이카백 레플리카 토글>

볼드하고 커다란 빅백에 얇디 얇은 체인은 있으나 마나 입니다. 언밸런스 하지요. 그래서 체인 형식의 토글 역시 두께감을 주었습니다. 생로랑 디자이너들의 센스가 보이네요. 토글 형식은 빅백 보다는 작은 가방이나 특히 주얼리 류에서 더 자주 쓰이는 체결 방식입니다만, 빅백에도 쓰이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토글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께서는 이것이 어느 순간 분실될까 걱정되는 마음이 생기기 마련입니다만, 생각보다 또 그렇지만은 않기 때문에 쉽게 사용하게 됩니다.

 

<토글 잠금장치 사용법 / 출처 : 공식 홈페이지>

짜리몽땅한 길이로 사이드를 함께 연결해주면 토글이 빠질 일이 없습니다. 또한 양손을 사용해서 후크를 여닫을 불편함 없이 한 손으로 O링 사이를 통과해서 가방을 완전히 오픈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워낙 큰 가방이기 때문에, 토글을 굳이 해제하지 않으셔도 소지품을 넣거나 빼내실 때 별다른 문제가 없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장식용 혹은 가방의 쉐입에 변화를 주기 위한 용도 쯤입니다. 사용자의 즐거움을 위한 생로랑의 서비스인 거죠.

 

 

<와이렙의 생로랑 이카백 레플리카 바닥면>

세워두면 모양이 잘 잡혀 있는데, 재질이 가벼우니 눕혀두면 이렇게 납작해집니다. 램스킨 재질 특성만큼 유연해서, 가방 걸이에 걸어 보관하기에도 편리하겠지요. 설령 옷 사이에 끼워 넣더라도 납작하게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문제 없을 것입니다.

 

<와이렙 이카백 레플리카 함께 드리는 파우치>

화장품 등의 작은 소지품을 따로 보관하기 좋은 파우치가 동봉 됩니다. 파우치 또한 동일한 고급 램스킨 소재입니다. 커다란 쇼퍼백의 대중적인 단점 중 하나는 작은 물건의 소지가 어렵다는 점인데, 와이렙 생로랑 쇼퍼백 레플리카는 넉넉한 크기의 이카 쇼퍼백 파우치에 넣어 보관하면 작은 소지품이 분실 되거나 이리저리 굴러다닐 걱정이 없습니다. 생로랑은 사용자의 편리함을 여러모로 생각하는 브랜드인 것 같아요.

 

<와이렙의 생로랑 이카백 레플리카 단독샷>

위에서 내려다 봐도 아름다운 자태의 생로랑 쇼퍼백입니다. 퀼트 패턴이 각각의 빛을 은은하게 반사하는 모습이 정말 세련됐네요.
키키도 보부상 타입이라서요, 이 제품 하나 구매해야겠습니다. 잘 쓰고 다닐것 같아 기대됩니다.

 

오늘도 키키의 블로그를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 리뷰는 계속됩니다. 🙂
-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