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이게 뭐지 싶으실텐데요, 그만큼 잘 만들어진 레플리카 생로랑호보백이라 한 번 적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키키입니다.
오늘은 로제가방으로 유명한, 생로랑 LE 5 À 7 리뷰를 가져왔어요!
이거 참 실물이 너무 예쁜 가방이라 리뷰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적어봅니다.
<생로랑 LE5A7 정면>
생로랑 LE5A7 호보백은,
둥근 모서리 직사각 형태에 시크한 그레인 가죽 소재가 전반적인 무드의 메인으로
귀여움 한방울과 절제된 멋을 함께 품은 가방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사이즈
23 x 22 x 8/5CM
<생로랑 LE5A7 후면>
위로 길게 늘어지는 생로랑 LE 5 À 7 은 실제로 봤을 때 그리고 만졌을 때 촉감이 아주 좋은 가죽입니다.
저도 이 재질감 때문에 이렇게 실물 촬영을 할 때 여러모로 감탄 했어요.
또한 어깨에 걸치면 이 가방의 기다란 형태가 바로 그 진가를 드러내는데요,
블랙핑크 로제님께서 생로랑 LE5A7 동일한 스몰 사이즈를 어깨에 착용해주셨어요.
생로랑호보백을 걸친 모습에서 보이는 유연한 재질과 쉐입으로부터, 여유롭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가죽이 그려내는 물결같은 흐름이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캐주얼하고 간결한 패션에 그레인 가죽 소재 특유의 질감이 함께하니 착장이 한결 더 우아하게 보이는 것만 같아요.
스트리트 패션을 좋아하시는 고객님들께서는 척 보면 아시겠지만, 아웃핏의 완성은 가방 그리고 신발이 좌우한다고 봐도 무방하지요.
로제님께서 동일한 착장에 보세 가방을 메는 것과 생로랑 LE5A7을 메는 것은 그 완성도에 분명 차이가 있으리라 예상 됩니다.
<생로랑호보백 로고>
자, 레플리카 가방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시는 1순위.. 로고 디테일 한번 함께 살펴봐요.
빈티지 금장 텍스쳐에 얇은 코팅이 올라간 로고입니다. 생로랑이 주로 이 공정을 선호하지요.
이번에는 YSL 금장 하드웨어를 후크로 이용해서 여닫는 재미있는 방식입니다.
비교가 쉬우시도록 아래 오리지널 로고도 함께 보여 드립니다.
사진은 해외 생로랑 매장에서 찍힌 오리지널 제품의 사진이에요.
이 사진 또한 상단의 오리지널 사진과 동일한 가방, 다른 환경에서 찍힌 사진입니다.
(환경에 따른 색감 변화를 보여드리기 위해 첨부했어요.)
실제 제품을 비교하면서도, 지금 이 글을 작성하면서도
매의 눈으로 뚫어져라 보는데 다른 점을 정말 찾기가 어렵습니다.
<생로랑 LE 5 À 7 버클>
스튜디오 환경 영향으로, 노란 색감이 다운된 채로 촬영 되었으나 실제로 보면 색상의 차이가 딱히 없다고 봐야 합니다..
제가 도대체 왜 이렇게 찍었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사진 공부를 좀 더 해보겠습니다.
버클 근접샷을 보시면 로고와 같은 공법으로 마감된 질감이 보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도 한 번 언급한 적 있는데, 키키는 이 생로랑의 하드웨어 마감에 애정을 갖고 있어요.
타 브랜드에 비해 튼튼한데다가, 스크래치가 나도 그 자체로 멋이 되기 때문입니다.
내친 김에 재봉 마감도 함께 보세요.
<생로랑호보백 내부>
내부는 스웨이드 안감으로 처리되어 있으며 바닥면은 얇은 가죽이 한번 더 덧대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완전 밀봉(?) 되지 않는 자유분방한 가방에는 여유로운 이너포켓이 필수입니다.
스몰 사이즈인데도 은근히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기저귀가방으로도 좋고,
한 치수 더 큰 가방도 문의 주시면 주문 가능 하십니다.
<생로랑 LE5A7 바닥면>
수납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바닥면 사진도 첨부해봅니다.
꽤나 넉넉하게 보이지요.
오늘은 착장 팁이랄 것이 없습니다.
정말 어떻게 입어도 다 어울릴만한 색깔과 재질이라.. 피해야 할 점이 없어요.
이렇게 올 블랙 패션으로 무게감을 양껏 올리셔도 좋고,
로제님처럼 스트릿 패션에 들어주셔도 조합이 좋습니다.
이제 날이 확실히 쌀쌀해졌습니다.
소장하고 계신 아무 외투에, 정말 아무거나. 생로랑호보백을 함께 해주세요.
심지어 체크남방에도 어울릴 가방이니까요.
우리 방문해주시는 모든 고마운 분들, 밤낮 기온차에 조심하시고요.
오늘도 블로그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 리뷰로 또 찾아올게요! 1일 1포스팅 도전중입니다!
-키키
▼자세한 제품 사진은 아래 링크를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