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디올 북토트백 베이비핑크 컬러!
미듐, 스몰 사이즈 착샷이구요~
북토트백 사이즈 정보와 가격까지 포함해서
스몰 사이즈 위주 리뷰 시작~
디올 북토트백 사이즈
< 왼쪽 Y씨 북토트백 스몰 I 오른쪽 미듐 >
스몰 : 26.5 x 21 x 14cm
미듐 : 36 x 27.5 x 16.5cm
스몰은 40후반대, 미듐은 50초반대 가격!
데일리용으로는 스몰사이즈가 딱 좋더라구요
부피가 큰 소지품도 잘 들어가고 문제 없었어요ㅎㅎ
기저귀가방으로 사용하신다면 미듐부터 추천!
스몰 사이즈 북토트백이구요~
오리지널 자카드 패턴 원단이 벌써부터 영롱해요.
시장에 이미 존재하는 레플리카 북토트백은 많지만
이 녀석은 좀 남다른 것 같아요
무슨 말이냐 하면, 요 오블리크 자카드 패턴의 퀄리티!
패턴이 너무 키가 큰 개체,
D 레터 안의 도트가 무너진 개체,
크리스챤 디올 레터링 형태가 다른 개체,
그 아래 파리 레터링이 뭉개져있는 개체 등등
기존에 보셨을 공장제 퀄리티와는 확실히 다르죠
자카드 자수 처리된 만큼 약간의 입체감도 느껴지면서,
섬세한 간격으로 시작되어 정갈한 마무리.
이렇게 패턴이 훌륭하게 제작된 북토트백,
드문 만큼 필수로 데려올 수 밖에 없었어요ㅎㅎ
이 완벽함을 유지하는 비결은 다를 게 있을까요
수입산 오리지널 원단이니까, 아무나 따라갈 수가 없죠
저는 이미 트왈드주이 블루컬러를 간직하고 있는데
그것도 당시에 나름 잘 만들기로 유명한 공장에서
구했지만 그것보다 이쪽이 완성도가 더 좋은걸
보면 역시 오리지널을 이길 방법은 따로 없나봐요ㅎㅎ
후면은 모든 북토트백이 그러하듯
레터링 없이 패턴만~ 깔끔한 상태로 앞뒤가
구분되는 가방이랍니다~ 요렇게 보이는 패턴
연결점 마감도 우글거림 없이 일정한 것이 참 예쁘죠
돌출된 핸들의 삼각형 접합부의 길이도 딱 좋아요
은근히 삼각형 키가 길게 제작되는 공장도 있는데,
아는 사람이 보면 바로 보이는 정도의 페이크포인트라
일부러 그런 공장은 소개드리지 않았어요.
이 정도 길이가 정말 딱 적당하다 할수있죠
요렇게 흐트러지기 쉬운 복잡한 부분도
미적으로 정말 깔끔한 마감이지요~
어딜 둘러봐도 반듯하니 만족도가 높은 가방이에요^^
스몰 사이즈는 딱 팔꿈치까지 걸치기 좋았어요
(제 팔뚝이 굵어서 그런걸지두…)
핸드백으로 손에 잡아도 딱히 불편하지 않은지라
투웨이로 번갈아가며 연출하기에 무리가 없어요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는 다르겠지만
가방이 튼튼한 정도에 비해 그렇게 무겁지도 않구요~
내부의 품이 넉넉하죠
중앙을 오목하게 세워서 납작한 상태로 사용할수도 있고
이렇게 다 펼친상태로 사용할수도 있어요ㅎㅎ
스몰 사이즈도 기저귀가방의 역할을 어느정도
해낼 수 있단 말씀
패브릭 백인 만큼 가죽가방과 비슷한 치수라도
들어가는게 훨씬 많고 가볍답니다.
차분하고 화사한 딸기우유색 북토트백…
겨울을 제외한 삼계절 유용하게 코디하기 좋을듯!
겨울엔 또 리뷰하고픈 가방이 따로있죠..ㅎㅎㅎ
트왈 드 주이 배경 앞에서 오블리크 자카드 북토트백~
왜곡으로 가방이 좀 길게 찍혔는데 실물은 이렇지 않아요!
이번 디올 북토트백 베이비핑크 컬러는
뉴트럴 핑크 계열에 속해있어서 웜,쿨을 따지지 않으니
좀 더 다양한 분들이 마음껏 들기 좋을거예요!
디올 북토트백 가격
스몰 사이즈 디올 북토트백을 40만원 후반대
미듐 사이즈 디올 북토트백을 50만원 극초반대로
와이렙에서 만나보세요 ^^
오늘 보여드린 북토트백, 드물게 훌륭한 컨디션인 만큼
눈여겨 보셔도 좋을 거예요!
그럼 오늘도~ 와이렙에서 득템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