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Yrep입니다.
오늘은 레플리카 보테가베네타 플랫 루프 크로스백을 준비했습니다.
이 제품이 언제 출시된 건지 정확한 정보가 없네요.
그나마 24SS 시즌에 출시된 정보가 있어서 적어도 24SS 이전에 출시된 제품으로 보이긴 하나
국내에 해당 모델에 관련한 포스팅이 단 한개도 없어서 알려지지 않았다시피 한 모델이라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이런 비주류 제품을 소개하는게 저는 참 즐겁네요.
마침 보테가베네타 제품을 가장 잘 만드는 제조사에서 해당 모델을 몇일 전 신제품으로 출시하여 리뷰를 위해 준비해보았습니다.


심플한 직사각형 쉐잎이지만 가방 양 옆 모서리 부분이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 모서리가 부각되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이 모서리 덕분에 가방의 각이 살아있을 뿐만 아니라 소지품을 넣어도 가방의 전체적인 각이 죽지를 않네요.
가방 전체에는 보테가베네타의 시그니쳐인 인트레치아토 위빙 패턴이 들어가 있어서
멀리서 보아도 누가 보아도 이 제품이 보테가베네타의 가방임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역시 보테가베네타 레플리카를 가장 잘 만드는 제조사에서 만든 물건이라 그런가 가방에 사용한 가죽의 품질이 아주 뛰어났는데요,
놀랍게도 보테가베네타 정품에서 사용하는 오리지널 카프스킨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정품 가죽 특유의 질감과 촉감을 완벽하게 구현해내었죠.
가죽에는 정품 가죽에서만 볼 수 있는 올록볼록한 패턴이 살아있고 가죽이 빛을 받으면 패턴이 빛을 매끄럽게 반사합니다.
또한 가죽을 만져보면 오일링이라도 해둔건지 아주 매끄러우면서도 텍스쳐가 미세하게 느껴지는 촉감을 느낄 수 있었는데
저급 제품의 경우 싸구려 동남아산 혹은 중국산 소가죽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죽의 주름이 제대로 살아있지 않을뿐더러
가죽을 만져보면 전혀 부드럽지 않고 뻣뻣한 촉감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방의 사이즈는 28.5 x 35 x 2.5cm 입니다.
가로 세로 사이즈는 꽤나 긴 편이지만 가방의 너비가 2.5cm로 좁은 편입니다.
그래도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스마트폰, 차 키, 기본 화장품 정도는 문제없이 거뜬히 수납이 가능한 수납력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다른 가방들은 수납 자체가 불가능한 아이패드 또한 충분히 보관 가능한 수납력을 갖고 있으며
내부에 플랫 포켓이 2개가 있어서 메모장이나 다이어리 같이 얇은 소지품을 추가로 보관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안감은 캔버스 소재의 원단을 사용했는데 이 또한 보테가베네타 정품에서 사용하는 원단을 수입해 사용했다고 합니다.
겉감과는 달리 소지품을 넣고 꺼낼 때 러프한 촉감을 느낄 수 있어서 신선했습니다.

가방 내부에는 보테가베네타 로고가 음각으로 처리되어 있는데,
저급 제품의 경우 로고를 찍을때 사용하는 몰딩 틀의 자국이 가죽 위에 그대로 남는다거나
각인이 틀어진 채로 찍히는 문제가 많은데 이 제품은 그런 문제가 전혀 보이지 않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레플리카 보테가베네타 플랫 루프 크로스백을 리뷰해보았습니다.
출시된 지 2년이 되어가지만 어째서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것인지 가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본 제 입장에선 도통 이해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앞으로 이 제품이 더욱 빛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퀄리티는 뭐 말할게 없으니까요.
정품에서 사용하는 오리지널 카프스킨 사용, 깔끔한 가죽 위 로고까지.. 흠 잡을게 없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와이렙에서 득템 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