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플리카 탑급 샤넬 클미백 (샤넬 클래식 플랩백 미듐) 리뷰! +가격,사이즈,간단비교

샤넬의 아이코닉 클래식백 하면 클미백이 단연코 1등.

클래식 플랩백 라인 중에서도 가장 압도적인 선택을 받는

클래식 미디움 사이즈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현재 샤넬 클래식 미듐의 공홈 가격은 1557만원

(샤넬이 가격을 인상하면서 100만원 이상 더 올랐죠ㅜㅜ)

와이렙에는 80만원 초반대로 올라왔구요~

저번에는 캐비어스킨이었는데, 오늘은 램스킨 금장이에요

데일리 소지품 정도라면 무리없이 캐리 하면서,

어떤 코디에도 찰떡같이 붙는 실루엣을 그리는

미듐 사이즈 샤넬 클미백.

샤넬백으로 여지껏 가장 많이 리뷰했고,

현재까지도 가장 애정하는 공장에서 데려왔습니다!

리뷰 곧장 고고.

샤넬 클래식 플랩백 미디움

chanel classic flap bag medium

명품 가방 브랜드가 디자인을 완성하고 제작에 들어가기 전

가장 신경쓰는 부분을 꼽자면 바로 다름아닌 가죽이죠.

샤넬도 예외가 아닙니다. 명품 브랜드에 납품을 희망하는

테너리는 세상에 많지만, 디자이너의 선택을 받으려면

까다로운 품질 검증과 신뢰가 증명된 가죽 공방이어야 해요.

신뢰라 함은 테너리의 역사와 이름이라 할 수 있겠죠

그렇게 샤넬이 선택한 테너리는 보딘(Bodin)사 인데요,

보딘사는 샤넬의 극초기부터 함께한 테너리이기도 합니다.

보여드리는 사진 속 제 리뷰템도 보딘사의 램스킨으로

오리지널 가죽을 선택함으로써 가죽의 품질에 있어

그 어떤 소음이 없도록 제대로 못 박았다 할 수 있습니다ㅎㅎ

디테일 체크포인트

그래서 이렇게 가까이 보더라도 가죽의 광택과

생피의 결이 살아있는 부드러운 텍스쳐감이 참 남다릅니다.

실물에서 더욱 확실하게 시장제와는 다르다 느껴지는 부분이죠

촉감은 말할 것도 없구요. 만지기만 해도 소중히 하고 싶은

부드러운 감촉..☺️

가죽만 오리지널이라고 해서 샤넬의 기품을

모두 담아낼 수 있는 건 아니죠. 마감력도 참 중요한데요,

스티치 등의 마감이 전반적으로 부분 핸드메이드인 만큼

시간을 투자해서 꼼꼼하게 공들인 수작이라 느껴집니다ㅎㅎ

< 왼쪽 정품(ZP /used) I 오른쪽 와이렙 >

샤넬 클래식 플랩백 라인의 모나리자 미소는

아치 형태가 좀 더 경사진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 부분 동일한 컨디션인 점 비교해서 보여드리구요

퀼트의 엠보감은 아실 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제작 시기에 따라 매번 달라집니다

이것도 정품(ZP) 빈티지 제품 사진이구요~

퀼트 엠보싱이 위에 먼저 보여드린 정품에 비해

도톰하지요ㅎㅎ 제 리뷰템과 같은 느낌이네요

< 왼쪽 정품(ZP /used) I 오른쪽 정품 >

왼쪽 정품은 빈티지+촬영조명 다른 점 감안해주세요!

이번에는 많이들 신경 쓰시는 퀼트 패턴도 함께 체크해봐요.

가로 8칸 세로 3칸 딱 정확하지요. 이걸 센다는 것 자체가

좀 자존심 상할 수도 있을만큼 정확도가 훌륭한 곳이라서

저도 더 할말이 없긴 해요.. 쉐입도 정직하구요ㅎㅎ

< 왼쪽 정품(ZP /used) I 오른쪽 와이렙 >

왼쪽 ZP의 경우 빈티지라서 가죽광 바램,형태 변화가 있어요

계속 보여드리는 패키지랑 같이 찍은 사진들은

제가 따로 다시 찍은 사진이에요

하부 마감도 깔끔하게 모양을 제대로 유지하고 있구요

패턴 연결점 고정의 일정함이나 대칭 등 아주 훌륭하네요ㅎㅎ

샤넬 하면 바로 이름이 나오는 공장이 몇군데 있는데

그중에서도 손 꼽히는 곳인 만큼 수준이 다릅니다

< 왼쪽 정품(ZP /used) I 오른쪽 와이렙 >

< 왼쪽 정품(ZP /used) I 오른쪽 와이렙 >

샤넬 로고는 오리지널(ZP)도 매 제작시기마다

미묘하게 디테일이 달라지기 때문에 최소 두 장으로

보여드려요~ ZP 두 장 위 아래로 비교해보시면

자간, 폰트의 키, 두께감 모두 조금씩 다른데,

제 리뷰템은 그 안의 일정 규칙을 준수하고 있지요ㅎㅎ

< 두 사진 모두 와이렙 >

플랩 색상 보여드리려고 올려보는 디테일샷

이게, 제가 찍으면서 조명을 바꾸는게 아닌데도

가죽 빛반사가 일어나다보니 색상 잡기가 어렵더라구요

앞서 보여 드렸던 샤넬 로고샷에선 밝은 자주색처럼 나왔지만

실제 플랩의 색상은 딥한 와인색이 맞습니다.

< 왼쪽 정품(ZP /used) I 오른쪽 와이렙 >

고급형 체인에 감긴 가죽 끈 마감도

오리지널 방식 그대로 고정되어 있고,

체인 메탈웨어의 연결점 또한 깔끔하게

맞물리는 모습이 참 잘 빠졌죠.

< 왼쪽 정품(ZP /used) I 오른쪽 와이렙 >

< 두 사진 모두 정품(ZP /used) >

와이렙 로고 메탈웨어는 필름이 아직 붙어 있구요

유광 메탈은 물체의 반사로 형태에 착시가 조금씩 일어나므로

어느정도 감안해서 편히 보시라고 ZP사진 세 장 가져왔어요

시중 최고 컨디션의 1:1 맞춤 하드웨어입니다

와중에 걱정하실만한 텅의 곡선 라인도 정말 좋네요ㅎㅎ

< 왼쪽 정품(ZP /used) I 오른쪽 와이렙 >

ZP 텅 안쪽 사진이 잘 없어 은장으로 보여드려요!

일자 드라이버 플랫헤드 고정 나사 동일하고

중앙 홀과 나사간의 간격도, 사각 플레이트의

위치와 실루엣도 다른 점을 찾기가 어려워요.

정말 미묘한 스케일 차이가 있으나 너무 미묘해서

이렇게 보셔도 어느부분인지 티가 잘 나지 않아서

일상생활속 구분은 더욱 어려운 수준입니다.

여기서 이 가격에 더 좋은 레플리카를 찾고자 한다

그러면 정품을 구매하는 수 밖에는 없을 정도로

시장제와 다른 특별함이 있는 독보적인 가방이에요.

취향을 타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팬*보다도 마음에들었어요.

< 와이렙 클미백 단독샷 >

만약에 저렴하게 구하되 너무 질 떨어지는 컨디션은 싫다

현재 구매 가능한 선택지 중에서

가장 제대로 된 상태면 좋겠다

그러한 니즈에 걸맞는 잘 빠진 가방이라 할 수 있구요~

리뷰템 출신을 포함해서 레플리카 정상급 공장들은

각각의 자잘스러운 특징이 있는데

그런 부분은 이제 취향의 영역으로 넘어간답니다.

품질은 유명한 만큼 대체적으로 비등비등 한 편이에요.

< 와이렙 국내배송 클미백 >

샤넬 클래식 미듐 램스킨 공홈 정가 1557만원

와이렙에서 80 초반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와이렙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