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플리카전문 와이렙 구찌GG마몽 마틀라세 숄더백 레플리카 리뷰 + 착장팁! (aka.가을겨울가방추천)

 

 
오늘은 좋은 품질에 비해 저렴한 가격대로 업데이트 된
구찌숄더백 구찌GG마몽 마틀라세 스몰 사이즈 리뷰 해볼게요!

 

사이즈 26cm x 15cm x 7cm

워낙 미니백이 극성이던 시기에 익숙해져 스몰 백이 오히려 미듐처럼 느껴지는 이번 가방은,
작은 가방의 매력을 그대로 간직하고 수납력도 좋은 두 가지 장점을 품고 있어요.
시크한 블랙 컬러에 매트 코팅이 올라간 빈티지 금장의 매력을 끌어올릴 패션 팁,
이번에도 간단하게 함께 설명해볼게요.

 

<구찌GG마몽 정면>

 

 

본체에는 유려한 곡선이, 패드에는 직선이 함께하는 스티치 라인.
결합부로 갈수록 좁아지는 패들 모양의 쉐입과 함께 어우러져 전체적인 흐름을 꽉 잡고 있는 디자인이에요.
직선과 곡선이 맞물려 마치 아래로 흐르는 폭포와 같은 디테일 속 그 중앙부에는 다이아몬드가 하늘을 향해 솟아올라 있네요.
여러 형태를 한데 모았음에도 잘 어우러져 보일 수 있게 만들어진, 정교한 짜임새를 보실 수 있어요.
당당하게 자리잡은 구찌 로고는 이 선들의 향연에서 하이라이트를 받고 있는 것 같아요.

 

 

<구찌GG마몽 측면>

 

 

측면을 보시면 본체의 패드 두께감과 함께 아래로 퍼지는 부채꼴 모양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이렇게 도톰한 엠보가 바로 가을 겨울에 어울릴만한 가방이라고 할 수 있지요.

 

 

<후면>

 

 

후면에는 사랑스러운 하트 모양의 엠보 디테일이 있어요.
큐피트가 이제 막 쏘아 올린듯 뾰족한 꼬리 잔상을 가진 하트 쉐입이 직선을 그린 박음질에 맞춰
역동적이 리듬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하트 모양 때문인지, 지그재그 박음질이 마치 심장박동 같기도 하네요.
뒷면에 숨겨진 구찌백의 로맨스.

 

자, 어떻게 코디하면 좋을까요?

 

 

어김없이 가져온 공식 사진입니다. 이들만큼 활용도를 잘 보여주는 자료가 잘 없어요.
20대부터 40대까지 연령 무관하게 들 수 있을법한 구찌GG마몽 숄더백.
무게감 있는 진중한 패션에서도 캐주얼 패션에서도 두루 소화 가능함을 보여주는 예시입니다.
이 모델은 니트류를 적극 활용했어요.

 

 

 

구찌GG마몽 숄더백은, 착용하실 의상의 재질에 무관하게 두루 잘 어울리는 쉐브론 레더 소재입니다.
니트 뿐만 아니라 이렇게 플레인한 패딩 베스트에도 무난하게 소화해내지요.
화이트 혹은 블랙과 같은 무채색은 어떤 색상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모델처럼 컬러풀한 운동화를 신더라도 무리 없이 포인트로 살릴 수 있게 도와줍니다.

위 아래 두 모델의 착장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금장 컬러와 결이 맞는 아이보리 컬러(가디건) 혹은 옐로우 컬러(단추,신발끈)를 조금씩 섞어줬다는 점이에요.
물론 가방이 워낙 무난한 디자인일 경우에는 굳이 톤온톤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어울리겠지만,
구찌GG마몽 숄더백 혹은 금장을 포함한 모든 가방은 이러한 디테일을 패션에 살짝 심어주는 것 만으로
착장의 레벨을 훨씬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알만한 사람들은 옷 좀 맞춰입을 줄 안다 느끼게 되겠지요.

 

좀 더 포멀하거나 드레시한 착장에서는 어떻게 활용할까?

 

  

모델이 착용한 사이즈는 수퍼미니 사이즈로 현재 리뷰하는 제품보다 작은 모델이지만,
당연히 스몰 사이즈 또한 이렇게 단아한 착장에도 잘 어울릴 가방입니다.

30대 이상이신 분들은 이보다 큰 디테일이 없는 깔끔한 원피스에 함께 착용해주시면,
가방의 질감과 패턴이 도드라져 구찌백에 조금 더 포인트를 실어줄 수 있습니다.

정말 재질을 불문하고 거의 모든 옷에 착 달라붙는 가방이므로.. 자유롭게 매치해보세요.

 

<로고>

 

 

간단 착장팁은 이정도로 하고, 이제 로고를 초 근접 사진으로 보여 드려요.
이 빈티지한 반광 마감이 가죽의 부드러운 질감과 어우러져서 흠 잡을 곳 없이 우아합니다.

보통은 이렇게 초 근접 사진을 확인하기 어려우십니다. 전체적인 사진만 보실 뿐이지요.
키키는 중요한 파츠의 근접 사진을 언제나 직접 찍어서 자신 있게 보여 드리고 있습니다.

 

<체인>

 

 

든든함을 주는 볼드 체인이 손에 감기는 느낌이 좋습니다. 유광 체인과는 다른, 부드러운 감촉.

 

<내부>

 

 

내부는 스웨이드 재질로 오염에 약한 만큼 이너백 사용을 추천 드립니다.
(스웨이드는 조금 아쉽.. 장점이라면 소지품 보호에 굿.)

 

<핸들>

 

 
핸들 앞면과 뒷면 상세 사진입니다. 모든 부분을 확인하실 수 있으시게끔 이번에도 접사로 가까이 찍었습니다.
실생활에서 이렇게 까지 가까이서 보는 경우가 없지만, 고객님들께서 우선은 사진으로만 접하시는 만큼
있는 그대로 보여 드리고자 합니다.

 

글을 마치며..

 

오늘은 구찌GG마몽 마틀라세 숄더백 리뷰와 간단하게 착장 팁을 적어봤는데요,
세상에 정말 다양한 가방이 쏟아져 나오지만 그 모든 가방 하나하나가 다른 모습과 특징을 가지고 있고
각자의 매력이 있기에 즐겁습니다. 마치 하늘 아래 같은 색조는 없듯이…

다음에도 다른 가방 리뷰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거의 취미처럼 쓰고 있는 블로그인데,
찾아주시는 분들께 언제나 감사합니다. 🙂

-키키

 

▼자세한 제품 사진은 아래 링크를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