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클레오플랩백레플 신상으로 들어왔어요!
오늘 따끈따끈하게 와이렙의 품으로 온, 프라다 클레오플랩백레플리카 입니다.
실물을 보고 정말 만족해서, 빨리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에 부랴부랴 블로그로 달려 왔어요.
<클레오백레플리카 정면>
클레오플랩백레플 정면이에요. 정교하게 계산된 곡선만을 남겨둔 채로 거의 모든 장식을 배제한 클레오플랩백의 디자인은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었습니다. 키키는 이 가방을 보고 처음 느꼈던 인상이 바로, 잘 만들어진 스포츠카를 보는 것 같다. 였는데요. 매끄러운 재질에 유려한 곡선 그리고 곧 보여드릴 사선의 형태가 디자인적인 관점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클레오백레플리카 후면>
(사진 속 핸들이 뒤집혀 찍혔어요. 회전하면 정방향으로 돌아옵니다.)
단순한 가방일수록 디자인의 작은 요소에 신경 써야 특별함이 생깁니다. 후면에 장식 목적으로 만들어진 포켓이 있습니다. 사용은 할 수 있으나, 아무래도 루이비통 네버풀처럼 수납력을 중점으로 디자인 된 가방이 아니기 때문에.. 와이렙의 클레오플랩백레플도 이 후면의 곡선을 그리는 포켓이 잘 구현되었고, 박음질과 곡선의 비율 또한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클레오백레플리카 사이드>
(사진 속 핸들이 뒤집혀 찍혔어요. 회전하면 정방향으로 돌아옵니다. 사진 곧 수정됩니다.)
사이드를 보면 이 가방이 얼마나 디자인에 신경쓴 가방인지 한번 더 느낄 수있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측면 처리가 위로 갈수록 좁아지게 디자인 된 반면, 정·후면은 그를 따라가지 않고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아무리 미니백이라도 가방은 가방이지요. 수납이 가능해야 하므로 실용성을 따진 디자인이라 해석할 수 있습니다.
<클레오백레플리카 로고>
덧붙일 말이 필요 없을 만큼 정말 잘 나온 로고입니다. 아래 정품의 로고와 비교해봐도 거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프라다의 가방은 대체적으로 모던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반면, 로고에서는 앤틱한 디테일을 품고 있어 언제 봐도 매력적이네요.
<프라다 클레오 플랩백 정품 로고>
<클레오플랩백레플 금속장식>
핸들의 결합부인 금속장식에 박힌 깨알같은 프라다 로고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중앙의 원형 금속은 완전한 회전이 가능해서 어떻게 들어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곡선을 추구한 가방의 전체적인 디자인에 대조되는 사각형 결합부 디테일이 재미있어요.
<프라다백레플 오픈>
와이렙 프라다 클레오백레플리카 내부를 확인하기 위해 열어봅니다. 오픈 하니 안감으로 쓰인 가죽이 한번 더 질감의 반전을 주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전해지는 느낌보다 실제로는 더 부드러운 가방이라서요, 여닫을 때의 사용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드러나는 곡선과 정돈된 박음질이 보기 좋네요.
<프라다 클레오백레플 정가품 재질감 비교>
저도 사진을 대조해보며 놀란 부분입니다. 그런데, 가방은 언제나 사진보다 실물이 더 아름답습니다.
<클레오백레플리카 내부 로고>
<클레오플랩백레플 정가품 형태 비교>
많은 분들께서 프라다 클레오플랩백레플 구매를 주저하시는 이유가 바로 디자인의 형태가 달라 보인다는 점이었습니다. 와이렙의 제품과 정품을 눈으로 더 편히 비교해보실 수 있도록, 정품 사진과 와이렙 클레오백레플리카 나란히 두며 여기까지 리뷰 하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제품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리뷰는 앞으로도 올라옵니다. 🙂
– 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