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북토트백 퀼팅 레더 버전이 신상으로 떴어요!
기존 북토트백의 직조소재가 불호였던 제게는
너무나도 반가운 소식이라서 부랴부랴 챙겨 달려왔습니다.
게다가 숄더 스트랩까지 장착할 수 있으니 기존보다
훨씬 편안한 사용감까지 챙긴 모델이죠!
디올 북토트백 레더 사이즈
미듐 & 스몰
36.5 x 28 x 17.5cm & 26.5 x 21 x 14cm
총 두가지로 와이렙에 업로드 되었는데요,
스몰 사이즈는 데일리백으로 딱 알맞는 사이즈고
미디움 사이즈는 기저귀가방, 보부상가방 으로
사용하기 적당하고 좋은 크기예요.
미디움사이즈 기준으로 리뷰 해볼게요!
레플리카 디올북토트백 레더 버전의 정면!
정확한 각의 직사각형으로, 엣지있는 실루엣에
디올 특유의 까나쥬 퀼팅 패턴으로 부드럽고
우아한 무드를 잡았어요.
보통의 여자명품가방 디자인에는 이렇게 각진 포인티드
엣지를 잘 시도하지 않는데, 이유는 너무 딱딱한 인상을
주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어떻게서든 가방의 엣지
실루엣을 둥글게 처리하는 방식이 꾸준히
선호되고 있죠. 하지만 디올은 이번 북토트백
레더 신상에서 퀼팅 패턴을 접목하고 여성스러움을
조화롭게 해석했어요. 그래서 각진 가방임에도
불구하고 투박하지 않고 세련되어보이죠.
또한 디올의 시그니처 하드웨어 또한 추가된
모습이 보이는데, (기존 북토트백은 자수레터링)
이 로고참은 까나쥬 퀼팅 패턴의 반복되는
패턴 텍스쳐에 일종의 장식적인 변화구가 되어
패턴 특유의 심심함을 한스푼 덜어주고
가방의 존재감까지 살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보시는 바와 같이, 가방의 후면은 아무리
디올 시그니처 패턴이 전면 사용되었다 하더라도
로고참이 없어서 조금 심심한 감이 느껴지죠ㅎㅎ
후면은 원래 장식적인 요소가 없어야 하긴 합니다.
마지노선은 히든포켓 뿐.. 몸에 밀착되는 만큼
거추장스러운 것들이 없는 쪽이 훨씬 편안하니까요
이번 디올 북토트백은 #디올뚜주흐 백 과는 또 다른
특징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사이드와 바닥면이죠.
뚜주흐백은 하부 심지를 제외하면 모든 면이 가죽의
부드러움을 극강으로 끌어올린 특징이 있다면,
이번 북토트백 레더는 모든 면을 확실한 쉐입으로
잡고 사이드와 바닥면에는 퀼팅 패턴을 배제해서
카프스킨 레더를 둘렀다는 점이에요.
디올 뚜주흐백 미듐사이즈 (50만원대)
뚜주흐백의 느슨한 사용감을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번 북토트백 레더 버전은
조금 더 가방이 제 형태를 유지하면서
소지품도 흐트러지지 않도록 깔끔하게
사용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좋은 가방이 될 수 있을듯 해요.
디올 북토트백 레더 버전의 내부는 외부의
카프스킨과 동일한 컬러감의 스웨이드 안감으로
이루어져 있고, 가죽태그에 금박 로고와, 지퍼포켓
그리고 사이드포켓까지 톡톡하게 챙겼어요.
비교적 큰 사이즈의 가방인 만큼 여러 소지품을
한데 때려넣기 보다는 이렇게 섹션이 분리된
사이드 포켓에 자주 손이 갈 핸드폰이나 손거울 등을
수납하면 훨씬 편리하게 사용 할수 있고
지퍼포켓에는 안전하게 지갑을 넣어도 좋겠지요.
블랙 컬러는 어두워서 내부가 잘 안보이니, 라떼 컬러로
한장 더 보여드릴게요!
구현력, 정말 멋지게 잘 나왔습니다.
내부에 있는 가죽태그의 금박 각인도 꼭꼭 체크해야죠.
평평한 필름코팅 같은 저가 품질이 아닌 힘있게 찍어서
무엇보다 진짜처럼 실감나는 디테일까지 살아 있어요.
시중 허접한 제품은 필름처럼 얹어져 티가 확 납니다.
이번 북토트백은 숄더스트랩이 함께한답니다.
탈착식으로 취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개고리가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양 손이 자유로운 쪽을
극극 선호해서 이렇게 숄더 스트랩이 있는 가방들은
사랑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개고리 컨디션도 시중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어요.
색상은 4가지인데, 기존 오블리크 자카드 북토트백이
숄더백 버전으로 리뉴얼 출시된 것 까지 포함하면
총 5종이랍니다.
정방향으로 블랙, 스톤그레이, 파우더베이지, 라떼,
중앙은 오블리크 자카드
모두 숄더스트랩 포함이며, 전면 오리지널 가죽과
기존보다 업그레이드된 하이엔드 품질의
하드웨어로 완성되었어요.
완성도를 직접 확인하니 시중에서 가장 좋은
만듦새가 확실히 느껴졌고, 그래서 정말
최고 중에서도 최고의 레플리카를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와이렙이 발 빠르게 데려왔으니, 눈여겨 보심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